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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b2smi by pazz
왕좌의 게임 시즌3
저 손가락 쑤셔 넣으면
연습 많이 했으면
네 누이와 하던 짓이
우리가 갖고 놀라고
떨어지겠소
떨어질 것 같으니
물...
제발 물 좀...
물, 제발 물 좀
내가 죽기라도 하면...
알았다
마셔라
말 오줌을 저렇게도
그만!
멈춰라
또 허튼 짓 했다간
말에 타라
티리온 경
은밀히 대화하고 싶소만
그거야 문제 없죠
블랙워터 전투 얘기요
- 지금 바쁘시오?
경의 첩자가 파악하기론
경을 죽이려 했다?
재무관 됐다고 새끼손가락의
그래서 온 거요
증거?
나도 알아야겠소
저도 증거는 없습니다
전에 물어보시기에
제가 거세당한 사연을
아직도 궁금하십니까?
글쎄 모르겠소
어릴 땐 유랑 극단에
하루는 미르에 갔는데
어떤 자가 제 주인에게
절 노리개로 삼을까
훨씬 끔찍한 짓을
그 자가 먹인 약 때문에
감각은 멀쩡했답니다
칼로 제 물건을 자르며
그리곤 제 물건을
불이 파랗게 변하더니
아직도 그날 밤 꿈을 꿉니다
그 마법사도 아니고
불길에서 들려오던
신 혹은 악마였을까?
모르겠습니다
하지만 마법사의 부름에
그 후로 마법과 마법사를
스타니스에게 맞서실 때
- 상징적인 복수랄까
난 날 죽이려 한 자에게
그러려면 영향력이
지금은 그 영향력이
영향력이라는 건
그 마법사는 뜻을 이루고
저는 복수를 위해
구걸도 하고
남은 몸뚱이를 팔아
그후 도둑이 됐고
제4화 이제 그의 경계가 끝나나니
몇 개나 들어갈까?
잘 들어가겠지
그런 거 아닌가?
연습시켜 준 거지
누가 도와주시오
게걸스럽게 마시는군
저쪽 손도 잘라 주마
들어오십시오
- 아뇨, 괜찮습니다
우리 누님이 전투에서
첩자까지 인수하진 않았소
증거가 필요하오
재판에 붙일 겁니까?
정보만 들을 뿐이죠
말해 볼까 했습니다만
묶인 몸이었답니다
거액의 제안을 했죠
두려워하고 있었으나
원하던 거였습니다
움직일 순 없었지만
주문을 외우더군요
화로에 태웠습니다
목소리를 내더군요
그 칼도 아니고
목소리 꿈을 꿉니다
아니면 마법이었을까?
그 목소리가 대답했죠
증오하게 됐답니다
제가 도운 것도 그래서죠
- 알았소
현실적 복수를 하고 싶소
어느 정도 있어야...
없다는 말씀이군요
인내심의 결과랍니다
절 밖에 던져 죽게 뒀죠
살아남기로 했습니다
근근히 연명했죠